동부구치소 교도관들, 심폐소생술로 민원인 생명 구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부구치소 교도관들, 심폐소생술로 민원인 생명 구했다

이데일리 2026-02-12 10:28:5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서울동부구치소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이던 교도관들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민원인을 발견하고,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현장사진. (사진=법무부)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경, 서울동부구치소 종합민원실 접견대기실에서 접견을 기다리던 민원인 A(64·여)가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공무직 직원 주정웅씨는 이 사실을 큰 소리로 알렸고, 주변에 있던 민원실 근무자들은 지체없이 대응에 나섰다.

정우석 교감과 송상용 교위는 곧바로 119 안전센터에 구조를 요청하고, 상황을 듣고 의료과 근무 중 현장으로 달려온 강경림 간호주사보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함께 근무 중이던 고관호 교도는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사용하며,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환자를 인계받아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환자는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이후 환자의 가족에게도 상황이 전달되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소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교정시설 직원들이 평소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충실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근무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 직원들의 선행을 보고받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주저함 없이 행동하는 교도관들의 모습은 모든 공직자들이 본 받아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