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상’ 린지 본 “세 번째 수술 성공적, 회복 중이다” [올림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찔한 부상’ 린지 본 “세 번째 수술 성공적, 회복 중이다” [올림픽]

스포츠동아 2026-02-12 09:53:52 신고

3줄요약
린지 본. 사진=린지 본 SNS

린지 본. 사진=린지 본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스키 여제’ 린지 본(41, 미국)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레이스 도중 크게 다쳤으나 수술을 무사히 받고 회복 중이다.

본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병원 침대에서 의료기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세 번째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은 “속도는 느리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라며, “내 곁을 지켜준 의료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전 세계에서 응원해 준 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위치한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활강에 출전해 자신의 4번째 올림픽 메달을 조준했다.

당시 본은 13번째 선수로 출전해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했으나, 초반 깃대에 부딪힌 뒤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이후 본은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며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닥터 헬기를 타고 이송됐다. 경기장에 있던 선수들과 관중들은 전광판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 종목 슈퍼스타다. 2019년 은퇴 후 2024-25시즌에 복귀했다.

돌아온 슈퍼스타는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 등의 성적을 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본은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경기 중 점프 후 착지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본은 큰 부상에도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했고, 대회 직전 연습 주행에서 전체 3위에 올랐다. 노장 투혼을 발휘한 것.

린지 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린지 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결과는 좋지 않았다. 본은 불의의 사고로 레이스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것은 물론 큰 부상까지 당하며 스키장을 떠나게 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