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로 영업점 CCTV 분석해 이상징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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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로 영업점 CCTV 분석해 이상징후 잡아낸다"

연합뉴스 2026-02-12 09: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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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진완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고, 이를 다음 달부터 전국 영업점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영업점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본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 영상 분석을 통해 고액 인출·이체 등 중요 거래 시의 이상징후 등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야간이나 휴일에 스마트 화재 탐지기와 CCTV를 연동해 초기 화재를 감시한다. 비상 호출 장치를 명찰처럼 착용해 위기 상황 발생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한세룡 업무지원그룹 부행장은 "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은 금융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동시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시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시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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