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적자 폭 확대···“붉은사막 흥행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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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적자 폭 확대···“붉은사막 흥행에 기대”

이뉴스투데이 2026-02-12 09: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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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펄어비스가 작년 영업손실의 적자폭이 전년에 비해 확대됐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손실(12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작년 매출은 36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 ‘검은사막’ 등 주요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꼽힌다.

지난해 검은사막 PC 게임은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은 해외 언론과 게임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붉은사막은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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