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전직 변호사로 변신…SBS '승산 있습니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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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전직 변호사로 변신…SBS '승산 있습니다' 주연

연합뉴스 2026-02-12 09:1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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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하영(왼쪽부터) 배우 이제훈, 하영(왼쪽부터)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이제훈이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에서 전직 변호사로 등장한다.

SBS는 내년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에 이제훈과 하영을 캐스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변호사 출신 현직 사무장 권백(이제훈 분)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극 중 이제훈은 과거 스타 변호사였지만 뇌물 스캔들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뒤, 허름한 법률사무소 '승산'의 사무장으로 돌아온 권백을 연기한다. 이제훈이 법조인 역할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하영은 돈도 없고 배경도 없지만, 성실함만큼은 최고인 신참 변호사 여심희를 연기한다.

연출은 드라마 '커넥션',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남자 셋 여자 셋'을 공동 집필한 정진영∙김의찬 작가가 썼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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