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기자회견] ‘울산 잡고 사상 첫 16강’ 멜버른 비드마 감독 “너무 기쁘고 행복해, 더 멋진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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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기자회견] ‘울산 잡고 사상 첫 16강’ 멜버른 비드마 감독 “너무 기쁘고 행복해, 더 멋진 경기 하겠다”

인터풋볼 2026-02-11 2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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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울산)] 멜버른 시티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을 이끈 오렐리오 비드마 감독이 다음 라운드에서 더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멜버른 시티는 11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울산HD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멜버른 시티는 승점 13점을 기록, 4위가 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은 멜버른 시티의 몫이었다. 전반 36분 유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푸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 울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5분 보야니치의 중거리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마지막에 멜버른 시티가 웃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프리킥 상황 이후 문전 혼전상황에서 유니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울산 원정에서 승리한 멜버른 시티는 16강 조기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멜버른 시티 비드마 감독은 “경기를 이겨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전반전은 아주 좋았지만, 후반전 초반엔 울산이 경기를 가져갔다. 50대 50 경기였다. 마지막에 결승골을 넣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멜버른 시티는 울산전 승리를 통해 구단 역사상 첫 ACLE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너무나 기쁘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잘할 수 있어서 좋다. 젊은 선수들과 많이 배우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 더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울산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유니스는 “중요한 경기였다. 멀리 원정을 왔지만 최선을 다했다. 나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기회 주신 코치진에도 감사하다”라며 “오늘 모든 걸 보여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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