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학생체] 이형주 기자┃알빈 톨렌티노(30)가 소감을 전했다.
서울 SK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1-64로 승리했다.
SK는 3연승으로 시즌 25승(15패) 째를 수확하며 공동 2위 그룹과의 승차를 단 반 경기 차로 좁혔다. 소노는 4연승에 실패하며 6위 부산 KCC와의 승차가 2경기 반이 돼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날 SK의 톨렌티노가 무려 26점 6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톨렌티노의 득점력에 찬사를 보내며 "득점 부분은 톨렌티노가 좋기에 그 부분을 밀어줄려고 한다"라고 밝혔는데, 제자가 스승의 믿음에 그대로 보답한 셈이다.
톨렌티노는 경기 후 먼저 전희철 감독의 배려에 대해 "필리핀에서는 익숙해진 경험이다. 한국에 와서는 처음에는 그런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다른 부분을 먼저 연습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3경기 연속 25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KBL 무대에서 아시아쿼터 선수로 그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없다. 톨렌티노는 이에 대해 듣고 "아 그런가(웃음). 그런 기록을 달성한다면 영광이겠지만, 그보다는 내 역할에 먼저 충실하려고 한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비중 증가로 인해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는 "안영준이나 김낙현이나 같이 뛰어야 하는 (소중한) 동료인데, 없어서 아쉽다. 압박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큰 부담은 없다. 감독님이 원하시는대로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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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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