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설맞이 지역 상생 나눔 행사’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이주민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2천만원 지정기탁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202명의 취약계층 이주민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백미 ▲한돈 ▲전기매트 ▲쌀과 라면 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두 가지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물품은 택배 발송 또는 가정 방문 전달 방식으로 전달돼 명절을 앞두고 이동이 어려운 이주민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성수 한국수출입은행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김은주 수원특례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이주민정책과 관계자들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수 본부장은 “설 명절과 수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설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주민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설 나눔을 받은 한 이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전달에 참여한 관계자들 역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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