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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오타루 드림비치에서 시신 일부가 모래에 묻힌 상태로 발견된 남성의 신원이 한국 국적의 김모(43)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발견 시점에서 10~14일 전 숨진 것으로 보이며,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해변을 산책 중이던 사람으로부터 “모래에 뼈 같은 것이 있다. 사람 손도 보인다”라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모래 위로 남성 시신 일부가 드러난 상태였다.
남성은 파란 점퍼에 검은 바지, 갈색 부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가방에는 신분증 등이 들어있었 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이나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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