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설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등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분야별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 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의료 공백 방지와 가축 전염병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62개소, 약국 49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등 즉각 대응이 가능한 방역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대책도 병행된다.
청소대책반은 연휴 기간 일반·재활용·음식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물가·수도·교통 등 분야별 상황반은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4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지만, 14일에는 시스템 점검으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귀성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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