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출근시간대 옥정구간 만차로 고읍·삼숭지역에서 탑승이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양주~잠실행 노선의 수요대응형버스(전세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양주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한 광역교통 개선 사항이 반영된 결과로, 오는 13일부터 시행돼 출근시간대 하류 정류장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1300번 노선은 출근시간대 수요대응형버스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회한다. 증회 차량은 연푸른초교 정류소를 기점으로 오전 6시 15분, 6시 45분, 7시 15분에 각각 출발한다.
또한 지난해 4월 신규 개통 이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306번 노선은 수요대응형버스를 1회 증회, 덕정역을 기점으로 오전 6시 35분 출발한다. 이를 통해 옥정 동부와 삼숭동 지역 주민들의 출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역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중 삼숭~강남간 신규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며, 2층 버스 추가 도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이용 패턴과 수요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확충과 운행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증가하는 광역버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선 신설과 증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옥정·회천 등 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도심지와 서부권을 포함한 양주시 전체의 균형적인 교통여건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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