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통영] '새로운 유형' 프리롤 윙백 등장...인천대 박시영 "박지성처럼 팀 위해 뛰는 선수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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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통영] '새로운 유형' 프리롤 윙백 등장...인천대 박시영 "박지성처럼 팀 위해 뛰는 선수가 되고파"

인터풋볼 2026-02-11 17:2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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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통영)] 프리롤 윙백, 프로에서도 탐낼 만한 재능이다. 

인천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제2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2차전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를 2-0으로 격파했다. 

지난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인천대는 이번엔 우승이라는 각오로 대회에 나섰다. 스쿼드 운영 어려움이 따랐다. 스트라이커, 센터백 활용 가능 자원이 여러 이유로 부족했다. 경희대학교와 1차전에서 수비 불안을 드러내면서 2-4로 패배해 아쉬움을 삼켰다.

경희대전 패배에도 빛난 건 박시영이었다. 인천대는 공을 소유하지 않고 있을 때 5백을 유지하다가, 공을 소유하면 3백 중앙(사실상 미드필더)이 올라가 빌드업에 관여하고 윙백이 높게 올라간다. 좌측 윙백 박시영이 특히 자유롭게 움직인다. 박시영은 경희대전에서 벌어진 점수차이에도 분투를 하면서 두 골을 기록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국제사이버대전에서도 승리 주역이 됐다. 박시영은 90분 동안 지치지 않고 측면을 질주했다. 떄로는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였고 우측 공격까지 관여했다. 국제사이버대 수비에 균열을 계속 냈고 수비 커버도 확실히 하면서 공수 핵심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 인천대는 박제민, 최온유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승리를 했다.

경기 후 만난 박시영은 "1, 2학년 대회를 올해 안 나가 1학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다른 팀보다 더 있었다. 신입생들과 많이 뛰면서 발이 잘 맞아서 한마음 한뜻이 됐다. 빌드업도 잘 되고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포지션에 대해 "원래 포지션은 윙백이다. 감독님께서는 윙백은 자유롭게 움직이라고 주문하신다. 내가 움직이며 빈 공간은 다른 선수들이 메워주면서 운영을 하는 걸 준비했다. 원래 내 스타일이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인다. 동북고등학교 때부터 많이 뛰고 속도도 있는 편이라 감독님들마다 그렇게 하길 원하셨다. 고등학교 때부터 잘하던 걸 대학교 때도 하고 있고 이렇게 뛰니 내 장점이 더 살아나는 것 같다. 안쪽과 측면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고 뛸 수 있어서 내 장점이 극대화되는 느낌이다"고 했다. 

1, 2차전을 되짚으면서 "1차전과 달리 오늘은 기회를 살리니 기세가 살았고 팀 전체가 살았다. 오늘 흐름을 살려 앞으로 결승까지 가서 우승을 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롤모델을 묻자 "내가 축구를 시작한 이유는 박지성 선수 때문이다. 박지성 선수는 두 개의 심장으로 불리며 많이 뛰고 속돋 있지 않았나. 그 선수를 동경해 뛰는 걸 지켜봤고 수비하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 팀을 위해 지치지 않고 뛰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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