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 돕고 범죄 막고”…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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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돕고 범죄 막고”…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나눔 행사

경기일보 2026-02-11 17:2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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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가 11일 설 명절을 맞아 안보자문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소민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가 설 명절을 앞둔 11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용숙)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60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세트 전달과 함께 범죄예방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를 비롯해 가정폭력, 마약, 성범죄 등 사회적 피해가 큰 범죄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환경 적응 과정에서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경찰이 신변 보호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명절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하다”며 “새로운 사회가 아직 낯설고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은 심리적 불안과 한국 사회 경험 부족으로 각종 범죄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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