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없는 서울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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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없는 서울 위해 ‘맞손’

헬스경향 2026-02-11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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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와 굿네이버스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약 5만242건이며 이 중 아동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는 2만4492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 중 약 51%가 법적으로는 학대로 판단되지 않지만 다수가 양육 스트레스, 보호자의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곤란, 가정 내 갈등 등 복합적인 학대 위험요인을 내포한 위기가정에 해당된다. 

이에 서울시의회와 굿네이버스는 11일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서울시 은평구·종로구 내 위기가정 아동 15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세이프스타트 사업은 학대피해 우려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사례관리-전문기관-지자체 연계로 아동학대 안전망을 구축하며 총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굿네이버스는 자치구 및 경찰서 등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의뢰서 및 동의서 회신을 통한 프로그램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 후 유선 및 대면을 통해 참여 의지를 밝힌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적 양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부모 대상 체계적 양육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부모 성장 스타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필수체납금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희망 스타트’ ▲전문적인 심리상담으로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 조기 개입 및 지속적으로 사례를 관리하는 ‘마음회복 스타트’ ▲아동 안전 상태와 양육 환경을 정기점검하고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스타트’ ▲필요한 복지·돌봄·상담·의료 등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접 연계함으로써 가정의 문제 해결과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아동학대 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동행 스타트’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사후 처벌이 아니라 사전 발견과 즉시 개입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 앞까지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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