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천112억원, 2.3%↑…역대 최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천112억원, 2.3%↑…역대 최대

연합뉴스 2026-02-11 16:44:15 신고

3줄요약

이자이익 1.0%↓·비이자이익 26.4%↑…NH투자증권 순익 1조원 첫 돌파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5천112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순이익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8조4천1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으나, 비이자이익은 2조2천740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중 수수료 이익은 2조727억원으로 15.2%, 유가증권·외환 파생 이익은 1조5천563억원으로 25.7% 각각 늘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해 이자이익이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운용 손익, 인수자문·위탁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천112억원, 2.3%↑…역대 최대 - 2

은행·카드 순이자마진은 2024년 말 1.70%에서 지난해 말 1.67%로 0.03%포인트(p) 낮아졌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8%에서 0.63%로 0.05%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지난해 말 165.98%로,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농업지원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6천503억원을 지출했다. 사회공헌 금액은 2천762억원이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NH농협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8천140억원으로, 전년보다 0.4% 증가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005940]은 증시 호조 속에 리테일,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하며 지난해 순이익이 1조316억원으로 50.2% 급증했다. 연간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NH농협생명은 2천155억원으로 12.4%, NH농협손해보험은 824억원으로 20.5% 각각 순이익이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