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쵸봄, 인맥팔이 논란...류으미 폭로에 결국 "가치판단 부족, 깊이 반성"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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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쵸봄, 인맥팔이 논란...류으미 폭로에 결국 "가치판단 부족, 깊이 반성" 사과했다

원픽뉴스 2026-02-11 16:1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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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스트리머 쵸봄이 유명 방송인과의 인맥을 미끼로 금전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쵸봄 인맥팔이 논란 류으미 유튜버 폭로 사과

2026년 2월 10일, 게임 스트리머 류으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인 실제 유튜버의 인맥팔이 사기를 공론화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유튜버 류으미는 영상에서 약 1,7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디스코드 서버에서 일어난 금전 거래 의혹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유명 방송인들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친구창에 있는 누구와도 합방을 주선해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신입 방송인들에게 20만 원에서 120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맥팔이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는 치지직과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버츄얼 스트리머 쵸봄으로 밝혀졌습니다. 쵸봄은 2022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치지직 팔로워 1만 3천여 명, 유튜브 구독자 2만여 명을 보유한 중견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러나 이번 인맥팔이 논란으로 인해 활동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쵸봄 인맥팔이 논란 류으미 유튜버 폭로 사과

유튜버 류으미가 특히 분노한 지점은 인맥으로 거론된 방송인들이 본인의 이름이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류으미에 따르면, 쵸봄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그들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했으며, 실제로는 친밀한 관계도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피해 방송인들은 "제 이름을 멋대로 커버곡 멤버 목록에 넣었다"며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자꾸 합방하자고, 프로젝트 같이 하자고 하더라"는 증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평소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준 동료들을 금전적 수단으로 활용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류으미는 처음에는 이 사안을 공론화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쵸봄이 인맥팔이 논란이 커지는 와중에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주 갔다는 게 너무 황당해서 영상을 올린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문제 상황을 회피하는 듯한 태도에 류으미는 공개 폭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류으미는 쵸봄이 표면적으로는 눈물로 사과했지만, 뒤에서는 제보자를 디스코드 서버에서 추방하고 피해자들에게 거짓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보내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쵸봄 인맥팔이 논란 류으미 유튜버 폭로 사과
유튜버 쵸봄, 인맥팔이 논란...류으미 폭로에 결국 "가치판단 부족, 깊이 반성" 사과했다 / 사진=쵸봄 유튜브

인맥팔이 논란이 확산되자 쵸봄은 2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쵸봄은 "이번 인맥 판매글과 관련하여 불쾌함과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본 사안은 어떠한 오해의 소지가 아닌, 금전적인 거래를 전제로 한 저의 판단과 행동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람의 관계를 금전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게시한 것은 명백히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한 선택이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상대방의 입장, 감정, 그리고 관계의 신뢰성을 고려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분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으며, 모두 저의 경솔함과 판단 미숙에서 비롯된 일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쵸봄은 "앞으로는 어떠한 경우에도 인맥, 관계, 기회를 금전적인 거래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습니다. 또한 타인의 이름이나 관계가 언급되는 모든 상황에서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란에서는 여전히 차갑고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상품으로 본 것 자체가 문제다", "빨간약 제대로 알아버렸다", "동료를 돈벌이 수단으로 본 것 자체가 충격"이라는 반응들이 쏟아지며, 신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에서도 "합방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는 필수 콘텐츠인데 이걸 돈으로 거래하다니", "피해를 입은 방송인들이 가장 불쌍하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계 관계자들은 유튜버 류으미가 폭로한 쵸봄 인맥팔이 논란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방송인 간의 신뢰 관계를 훼손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합방 문화는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친분과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인데, 이를 금전 거래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업계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쵸봄이 진정성 있는 반성과 개선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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