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과거 미군과 군무원들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1990년대 미군 철수 이후 장기간 방치됐던 ‘외인아파트’ 건물을 시가 매입해 조성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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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년여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토대로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부터 7층 미디어센터까지 각 기관의 기능과 전문성을 살린 현장 중심의 이용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2층 생활문화센터는 춤·악기 연주·연극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한다. 또 3층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지원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과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4~6층 오르빛도서관은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한 장서 확충과 함께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연,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해 원도심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7층 미디어센터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 디지털 미디어 실무 및 편집 교육, AI 활용 미디어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과거 외인아파트가 원도심 쇠퇴의 아픔을 상징했다면 현재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전 세대가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기분 좋은 변화의 상징”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누구나 찾고 싶은 동두천시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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