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이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조만간 계획안을 최종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법에 따르면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10년 단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통과는 국토부가 광천상무선을 승인하는 단계로,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가 이어진다.
광천상무선은 총사업비 6천925억원이 투입되는 7.78㎞ 길이의 동서축 횡단 노선으로, 상무역에서 광천권역을 거쳐 광주역 후문까지 연결된다.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기존에 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지역을 촘촘히 연결하고 광천권역 대규모 개발 사업과 연계된 교통 대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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