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와 e스포츠의 융합…새로운 스포테인먼트 생태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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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와 e스포츠의 융합…새로운 스포테인먼트 생태계 구축한다

비즈니스플러스 2026-02-11 15:5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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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 굿파이터즈 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과 전옥이 국제e스포츠 진흥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이링크코리아
육진수 굿파이터즈 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과 전옥이 국제e스포츠 진흥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이링크코리아

격투 스포츠와 e스포츠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 새로운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굿파이터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제이링크코리아 사무실에서 격투 스포츠와 e스포츠, 디지털 게임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과 육진수 굿파이터즈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직접 참여해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옥이 이사장은 e스포츠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며, 육진수 의장은 1세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풍부한 대회 기획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격투 스포츠의 IP(지식재산권)를 e스포츠 및 게임 산업으로 확장하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격투 IP와 e스포츠·게임 산업 간 전략적 협력 △파이터 중심 콘텐츠의 디지털 확장 △격투 스포츠의 스포테인먼트화 △융합 모델 공동 연구 등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기술과 산업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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