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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 부의장은 이날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대 검단구청장은 새로운 검단의 기준을 세우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 3총사(일·돈·집)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기본사회 실현 등을 3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기본이 보장되는 도시,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3총사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나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돌며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검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의장은 기자회견 직후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역 1번 출구 앞으로 이동해 시민에게 출마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 5명이 함께하며 검단 발전 소망을 밝혔다. 심영금씨는 “불안은 지우고 꿈은 더하는 안전특별구 검단을 만들자”고 말했고 최점순씨는 “가게 불이 꺼지지 않게, 골목은 다시 숨쉬게 골목상권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베드타운을 넘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자며 청년 정착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돌봄과 공동체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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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의장은 “시민 의견은 다양하지만 안전하고 따뜻한 검단을 바라는 마음은 하나”라며 “이것이 바로 이재명표 기본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아이의 안전, 골목의 불빛, 청년의 꿈, 노동의 가치가 지켜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민의 말이 정책이 되고 정책이 삶을 바꾸는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익산 출생인 강 부의장은 원광고와 원광보건대를 졸업했고 인천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서구의원, 기본사회인천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인천 서병 지역위원회 정무특보, 서병 지역위원회 백년검단구 준비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7월1일자로 서구 검단지역을 검단구로 개편하고 이에 맞춰 6·3 지방선거에서 검단구청장 선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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