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하도상가에 '청년·문화' 입힌다…활성화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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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하도상가에 '청년·문화' 입힌다…활성화 대책 발표

연합뉴스 2026-02-11 15:5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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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발표 진주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발표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공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청년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원도심 상권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한다.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도상가의 유휴 공간을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손잡고 지하상가 청년몰에 청년창업 준비 공간을 조성한다.

예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준비 공간을 제공해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혈한다는 복안이다.

또 e스포츠 대회를 정례화하고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을 병행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정착시킨다.

비어있는 점포들은 문화사업가의 창업 공간이나 시민 참여형 체험장으로 변모한다.

자활센터와 연계한 허브 체험장, 공방, 판매점 등이 들어서며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 수상작들을 상시 전시하는 갤러리 공간도 마련해 볼거리를 더한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주대첩 역사공원 부설주차장 이용객이 지하도상가 점포를 방문할 경우 주차 요금을 감면해주는 혜택도 도입한다.

로데오거리, 중앙시장, 논개시장 올빰토요야시장 등 지상 상권과 지하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해 원도심 전반을 '체류형 소비 상권'으로 키울 방침이다.

김성일 국장은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는 단순히 공실을 채우는 것을 넘어 침체한 원도심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청년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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