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모기를 비롯한 유충 박멸 등 특별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말까지 모기 등 유충의 월동 가능성이 높은 집수정과 하수관로, 정화조 등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은 모기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깔따구 등 생활 불편 곤충도 병행 관리한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집수정과 복개천 하수구와 우수관로, 학교, 공원 화장실 내 정화조, 민원 다발구간 등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방역기동반을 활용한 유충 조사 후 유충 구제제 투여와 분무소독 등도 병행해 서식환경에 따라 생물학적 제재 등 친환경 방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겨울철 유충 한 마리는 성충 수백마리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시의 이번 방역은 감염병 예방과 생활 불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별방역에 안주하지 않고 하절기에도 단계적 맞춤형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모기는 물론 불편 신고가 잦은 깔따구 발생 우려까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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