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박람회 ‘세미콘 코리아 2026’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신성이엔지가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개막 첫날 전시관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차세대 기술을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구조의 클린룸을 구현, 기류의 흐름과 미세입자 제어 과정을 볼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효율 공기 순환 설계 ▲파티클·오염원 제거 기술 ▲에너지 절감형 공조 솔루션 등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기술이 집중 소개됐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클린룸은 파티클(미세입자)을 최소화하는 공간으로 먼지 하나만 붙어도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공기 제어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클린룸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전체 구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을 찾은 취업 준비생 20대 김모씨는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26은 전 세계 약 55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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