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세수 175억원을 조기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자동차세(소유분) 세입 예산액인 366억원의 약 47%에 달하는 수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납에 참여한 차량은 9만7천899대로, 시 전체 등록 차량(21만 9673대)의 44%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시는 그간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 연납자 11만 명에게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카카오톡 채널과 위택스 등 비대면 납부 수단을 적극 홍보해 왔다.
확보된 재원은 상반기 주요 사업 및 시정 운영의 기초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월 기회를 놓친 시민들은 다음달 운영되는 연납 신청을 활용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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