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광명시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이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제기된 목감천 방류수 오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밀착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광명스피돔 인근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처리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침전지와 여과기 등 시설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사로부터 구체적인 개선 조치 상황을 청취하는 등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보완 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점검은 공사 중 발생하는 지하수가 목감천으로 방류되는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해당 구간은 지하 배출량이 많은 지하차도 공사 특성상 집중적인 수질 관리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4월부터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으며, 시공사에 폐수처리시설 보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시설 외에 3곳을 추가로 보강, 총 4곳의 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지난 3일 승인을 완료했으며, 오는 27일부터 하루 최대 2천500t까지 처리 및 배출이 가능하도록 증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한 의원은 “하천은 도시의 혈관과 같은 존재로, 특히 목감천은 광명시민을 위한 국가하천인 만큼 철저한 수질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함께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우려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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