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안심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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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안심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스타트업엔 2026-02-11 15:1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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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안심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중고나라,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안심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거래 안전성 강화 정책과 비용 구조 개편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고나라는 11일 올해 1월 영업이익 기준 월간 손익분기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안심결제 거래액과 거래 건수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00%, 27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성과 배경으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안심보장 프로젝트’가 지목된다. 플랫폼 내 거래에서 안심결제를 기본 적용하도록 설계해 이용자가 사기 위험 없이 거래하도록 환경을 정비한 점이 거래 확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안심결제 비중 상승은 수수료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동시에 중고거래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선입금 사기 문제를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올해 초 조직 개편과 사업 구조 재정비도 단행했다. 고정비 절감과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병행해 거래 활성화와 손익 안정성을 함께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거래 규모 확대만으로는 플랫폼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조치로 읽힌다.

향후 사업 방향도 제시됐다. 회사는 대형 화물 배송을 포함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전용 보증 상품 등 인프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안심결제를 우회하는 거래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보호 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인욱 대표는 “거래 안전성과 이용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서비스 구조를 개선해 온 결과 안전 기반 성장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1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운영 효율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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