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용인 성복고 재학 중인 유승은 선수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다양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은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로서 최초의 눈 위 종목 올림픽 메달을 땄다"며 "진심으로 축하하고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4강 이후 수많은 아이들의 꿈이 축구선수였고, 박세리 이후엔 골프, 김연아 이후엔 피겨가 붐이 됐다"며 "유선수의 모습을 보며 이제 새로운 시대를 예감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비집고 들어갈 틈을 찾기 어려운 하나의 긴 줄을 서는 시대가 저물고, 자신의 적성과 취미를 살린 새로운 길이 존중받는 '다양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유선수의 도전은 '남들이 다 가는 길'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길'을 선택했을 때 얼마나 더 멀리 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시대는 다양성의 시대,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를 더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기교육은 AI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와 진로를 연결해주는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모두가 한 가지 길'이 아니라 '열 사람의 열 가지 꿈'이 가능한 교육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유선수가 소감에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한 말을 '꿈은 하나일 필요가 없다. 나의 꿈은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은 선수와 함께 출전 중인 의정부여고 임리원 선수, 시흥 매화고 김건희 선수, 양평고 이지오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경기 학생 여러분의 특별한 꿈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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