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을 위해 학교 안팎의 진로 교육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중고 간 진로 교육 연계성을 높이고, 초등∼고등학교 학습 흐름에 맞춘 진로 교육 모형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매곡고등학교를 교육부 주관 진로 연계 교육 학교로 1년간 운영한다.
울산창업체험센터, 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 지역 대학, 공공·민간 기관 등 9곳과 협력해 지역 사회 기반의 창업 체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3월에는 중·고등학생 창업 동아리 10팀을 공모해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실전 창업 경험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진로탐험대', 중학교 '자기 이해 기반 진로 탄탄캠프', 고등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의 심리 검사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상담을 하고, 초중고 생 대상 진로 관련 표준화 검사 전수 조사도 한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심층 상담은 중등 진로 전담 교사로 구성된 '진로지원단'이 맡는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주간(화·목)과 야간(월·화·목), 토요일에 진로 진학 상담을 한다. 상담은 온라인 접수 이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산업 구조에 대응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인 진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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