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대신 주식 사라…꾸준한 투자가 전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쫀쿠 대신 주식 사라…꾸준한 투자가 전략"

데일리임팩트 2026-02-11 14:49:09 신고

3줄요약

◦방송: [이슈딜] ‘코스피 5000 시대’ 두쫀쿠 먹을 돈으로 주식 사라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존리 / 존리투자학교 대표상무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2월11일 (수)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새 이정표를 세운 가운데, 개인 투자자 저변 확대와 연기금·퇴직연금 등 장기 자금 유입 가능성이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존리의 부자학교 존리 대표는 11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주식이 위험한 게 아니라, 주식 투자하지 않는 게 위험하다”라며 장기 투자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증시 상승과 함께 20~30대를 중심으로 투자 참여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존리 대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오래된 편견이 깨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들이 두바이쫀득쿠키 사먹을 돈으로 주식투자 한다는 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전했다. 과거에는 주식을 도박처럼 여기는 시각이 강했지만, 이제는 자산 형성과 노후 준비 수단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지수 상승과 체감 수익률 간 괴리는 여전하다. 그는 “상승장에서는 시장을 이기기 어렵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비중이 낮으면 지수가 올라도 수익률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기관투자가들 역시 대표 종목 비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큰손’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존리 대표는 “연기금, 퇴직연금 같은 장기 자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더 늘릴 여지가 크다”며 “특히 DC형 퇴직연금에서 주식 투자 비중이 선진국 대비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 자금이 점진적으로 유입될 경우 증시 체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외국인 자금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시각을 내놨다. 그는 “AI, 로봇, 자동차, 조선 등에서 한국 제조업 경쟁력이 재평가받고 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와 제도적 신뢰 개선이 병행된다면 외국 자본의 시각도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책 변수로는 3차 상법 개정 등 주주권 강화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존리 대표는 “주주의 이익이 제대로 반영되는 구조는 결국 주가에 우호적”이라며 “M&A, 경영권 경쟁, 신규 상장 등 시장이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건강한 증시”라고 강조했다.


AI 투자 열풍을 두고는 과거 닷컴버블과 단순 비교하는 데 선을 그었다. 그는 “당시 닷컴 기업들은 수익을 못 냈지만, 지금 AI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지출을 감수하면서도 사활을 거는 영역”이라며 “거품이라기보다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이 인프라와 인적 자원 측면에서 AI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개인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단순하고 일관된 접근을 주문했다. 존리 대표는 “투자 전략은 사실 의미가 없다”며 “특별히 전략을 세우기 보다는 변하지 않는 투자 철학을 세우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금 비중을 늘리라는 조언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라며 “항상 시장에 투자돼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월급의 일정 비율을 정해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방식만으로도 충분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존리 대표는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가 부족하다는 인식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 실패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정보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리딩방이나 단기 가격 예측에 집착하기보다 기업의 경쟁력과 장기 성장성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는 괴로운 게 아니라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