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억 들인 '전망대' 무료 개방... 스카이워크까지 갖춘 국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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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억 들인 '전망대' 무료 개방... 스카이워크까지 갖춘 국내 명소

위키트리 2026-02-11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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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와인의 도시,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드디어 정식 개방됐다.

영동와인전망대.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주변 전경과 영동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영동와인전망대가 11일 일반 개방된다.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50m 규모의 조형 전망대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영동와인전망대는 정식 개장 후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군은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안내와 시설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한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에 자리한 전망대는 영동의 상징인 와인잔을 형상화한 독특한 곡선미가 특징이다. 밤이 되면 다채로운 LED 조명이 켜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20m 높이에서 영동천과 영동 시내 등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영동와인전망대.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전망대는 4개 층으로 구성됐다. 1~4층까지 각기 다른 기능을 갖췄으며, 엘리베이터가 43m 높이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 4층 스카이워크는 투명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면서 영동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전망대는 영동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이며,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시설과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전망대 바로 옆에는 영동와인터널이 있다. 영동와인터널은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가 유지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 / 연합뉴스

터널은 총 420m이며, 10개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와인의 기원과 역사, 제조 과정을 전시한 와인문화관을 비롯해 영동와인관, 세계와인관,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조형물이 설치된 환상터널, 와인시음장, 일제강점기 탄약고 토굴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터널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군인·청소년·경로 4000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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