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고예인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협력업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치·유지보수 및 부품공급 등 28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통상 월말에 지급하던 대금을 10일 이상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명절 전 인건비, 상여금, 원자재 결제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상생 행보는 이미 관행화돼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시즌에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대금 조기 지급 정책을 시행해왔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ESG 경영이 업계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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