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글로벌 패션 섬유 전시회에 참여하며 에어테크 제품군 중심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커버써먼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박람회 ‘프리미에르 비죵(Première Vision Paris)’에 3회 연속 참가하며 에어테크 기술력과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에르 비죵은 매년 2월과 9월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섬유 전시회로, 전 세계 44개국 1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시즌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커버써먼은 기술 융합과 지속 가능 소재를 조명하는 ‘스마트 크리에이션(Smart Creation)’ 섹션에 부스를 마련, 에어테크 기반 제품군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커버써먼 부스에는 유럽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에어 재킷 키트(Air Jacket Kit)’와 ‘에어 필로우 키트(Air Pillow Kit)’에 대한 상담이 지속됐다.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직접 확인한 바이어들로부터 샘플 요청과 비즈니스 미팅 제안이 잇따르는 등 다양한 협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커버써먼은 신제품 ‘6 모듈 에어다운(6 Module Air Down)’을 첫 공개했다. 몸통과 소매, 목 부분까지 에어 모듈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으로 동물성 충전재 없이 공기만으로 보온성·볼륨감을 구현해 기존 다운 제품과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전시 기간 중 프랑스 파리의 명문 패션 학교 ‘IFM(Institut Français de la Mode)’에 초대받아 연구개발(R&D)을 위한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협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양측은 에어테크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결합한 ‘CVSM x IFM’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파리 패션위크(Paris Fashion Week Women’s F·W) 오프닝 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참가한 이번 전시를 통해 에어테크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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