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1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제 손으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시절 자신의 성과를 언급하며 "검증된 행정 경륜이야말로 통합특별시 성공의 열쇠"라며 "충남대전특별시를 대한민국 제2의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전 지사는 충청내륙철도, 광역급행철도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충남 서해안 신재생에너지와 대전의 과학기술을 접목해 지역을 세계적 첨단산업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공공아파트 1만호 공급, 농어민수당 인상,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의 민생 대책도 내놓았다.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전교도소 이전과 대전 조차장 부지 재창조를 약속했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과 금강 하굿둑 개방을 통한 생태 복원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 통합 과정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통합민원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통합위원회와 통합추진단을 설치해 조화로운 통합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전 지사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세력이 만든 정체와 침체를 끝내야 한다"면서 "다 함께 잘사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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