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0일 북부청사와 11일 용인 대웅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과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신규로 선발한 조사관 280명과 화해중재 겸임 조사관 21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2026년부터 처음 시행하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겸임 전담 조사관의 원활한 ‘화해중재 대화모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화해중재 조사 면담기법 ▲사안 조사 단계별 역할극 ▲학교폭력 사안 처리 ▲민원 처리 ▲조사보고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교육지원청별 보고서 작성 재교육, 사례 연구·분석, 조사관 멘토링, 학부모 면담·민원 응대 실습 등 실무중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미한 사안의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해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은 사안별 전문 전담조사관을 배정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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