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황희찬 영입하려고 매일 전화했던 데 제르비, 마르세유와 상호 합의로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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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황희찬 영입하려고 매일 전화했던 데 제르비, 마르세유와 상호 합의로 결별

인터풋볼 2026-02-11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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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마르세유를 떠났다.

마르세유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제르비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협력 관계를 종료했음을 발표한다. 구단 경영진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 끝에 감독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 사령탑이다. 사수올로 칼초, 샤흐타르 도네츠크 등을 이끈 경험이 있다. 특히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시절 뛰어난 전술로 호평받았다. 2022-23시즌엔 특유의 빌드업 축구를 바탕으로 6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 마르세유 지휘봉를 잡았다. 그는 한때 황희찬을 적극적으로 노렸던 걸로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황희찬이 직접 “마르세유가 나에게 제안했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이 매일 나에게 전화 걸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시즌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를 프랑스 리그앙 2위로 이끌었다. 시즌 막바지엔 선수단과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잔류했다. 다만 이번 시즌 상황이 좋지 않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클럽 브뤼헤에 0-3으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의 사임설이 돌기도 했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마르세유 데 제르비 감독은 굴욕적인 UCL 탈락 이후 구단에 자신을 직무에서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데 제르비 감독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그런데 돌연 데 제르비 감독과 마르세유가 결별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구단 내 불화는 결별의 이유가 아니다. 로마노 기자는 “데 제르비 감독은 이게 마르세유를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판단했다. 구단도 동의했다”라고 더했다. 

마르세유는 “시즌 막판의 스포츠적 과제들에 대응하고 구단의 이익을 위해 깊은 숙고 끝에 내려진 집단적이고 어려운 결정”이라며 “데 제르비 감독의 헌신, 몰입, 프로의식, 성실함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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