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중앙시장 창업하면 '최대 1억' 지원...상생점포 주인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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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종중앙시장 창업하면 '최대 1억' 지원...상생점포 주인공 찾는다

경기일보 2026-02-11 12:5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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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중앙시장 중정 창업자 입점 예정 공간. 부천시 제공
원종중앙시장 중정 창업자 입점 예정 공간.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부천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중정에서 지역 상권과 협력해 원종동의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상생점포에 입주할 창업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청년 창업 플랫폼(실험사업)을 통해 맞춤형 의류, 잡화 상품을 제작하는 ‘코끼리협동조합’과 퓨전 디저트를 주력으로 하는 ‘바비’ 등 2개 창업자를 원종중앙시장에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로, 단순 영업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상인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경우다.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와 면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원종중앙시장 중정 내 점포 입주 기회와 더불어 창업 활동을 전개하며, 2027년까지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공간 조성부터 사업 운영, 중정 내 정례 행사 기획과 추진까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유도하고, 원종동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청년 창업 플랫폼은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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