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와 NH농협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을 모았다.
부천시는 지난 10일 NH농협 부천시지부와 함께 부천제일시장에서 ‘2026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금옥 NH농협 부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NH농협 부천시지부의 나눔 행보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고리울동굴시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와 부천페이 2천만원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부천제일시장에서 소고기, 사골국물, 떡국떡, 참기름, 과일 등 1천만원 규모의 명절 성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물품은 관내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금옥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는 NH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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