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집 한 채로 노후 준비 끝"...5064세대 위한 주택연금 '꿀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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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집 한 채로 노후 준비 끝"...5064세대 위한 주택연금 '꿀팁' 전수

경기일보 2026-02-11 12:5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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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열린 ‘노후가 가벼워지는 주택연금’ 특강에서 김영 강사가 신중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지난 10일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열린 ‘노후가 가벼워지는 주택연금’ 특강에서 김영 강사가 신중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현실적인 노후 자금 마련 대책인 '주택연금' 활용법 알리기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10일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노후가 가벼워지는 주택연금’ 특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금 흐름이 부족한 신중년들이 주택연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각자의 재무 상황에 맞춰 최적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참석자들이 강의 전 ‘노후준비 진단지’를 직접 작성하며 본인의 현재 준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도록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강연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김영 강사가 맡아 주택연금의 기본 구조와 가입 요건은 물론, 실제 상담 사례와 가입 시 유의사항 등 실생활 중심의 핵심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택연금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사례 위주의 설명을 듣고 나니 노후 준비에 대한 막막함이 한결 사라졌다”며 “재무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신중년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안정적인 노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재무, 건강, 여가 등 신중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노후 진단과 전문 상담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4대 핵심 분야(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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