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두고 바람 피웠습니다"→뜬금포 불륜 고백 화제…노르웨이 선수 동메달 따고 "외도 미안, 돌아와 줘"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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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두고 바람 피웠습니다"→뜬금포 불륜 고백 화제…노르웨이 선수 동메달 따고 "외도 미안, 돌아와 줘"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 2026-02-11 12:1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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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간판 레그레이드가 10일 이탈리아 사우스티롤의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전 여자친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외도 사실을 후회하면서 '내 고백이 금메달을 딴 요한 올라브 보튼(동료)의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게 그녀에게 진심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직후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간판 레그레이드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우스티롤의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전 여자친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레그레이드는 이날 경기에서 52분19초08을 기록하며 요한올라브 보튼(노르웨이·51분31초05)과 에릭 페로(프랑스·51분46초0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4X7.5km 릴레이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레그레이드는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간판 레그레이드가 10일 이탈리아 사우스티롤의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전 여자친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외도 사실을 후회하면서 '내 고백이 금메달을 딴 요한 올라브 보튼(동료)의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게 그녀에게 진심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직후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10일(한국시간) 열린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인터뷰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 만날 당시 외도를 했고, 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그러나 레그레이드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기뻐하는 대신 눈물을 흘렸다. 레그레이드의 인터뷰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었다.

그는 "6개월 전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만났지만, 3개월 전 그 사랑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라며 "일주일 전에야 진실을 이야기했다. 그 이후는 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레그레이드는 이어 "나는 인생의 금메달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볼 거라는 것을 안다"라며 "지난 며칠 동안 내게 스포츠는 뒷전이었다. 난 오직 그녀만 생각하고 있으며, 이 메달의 기쁨을 그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 하지만 그녀가 이 경기를 보고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레그레이드는 같은 말을 이어갔다.

그는 "내 고백이 금메달을 딴 동료(보튼)의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란다"라면서도 "이 선택이 옳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히 내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간판 레그레이드가 10일 이탈리아 사우스티롤의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전 여자친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외도 사실을 후회하면서 '내 고백이 금메달을 딴 요한 올라브 보튼(동료)의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게 그녀에게 진심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세계선수권에서 7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직후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10일(한국시간) 열린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뒤 인터뷰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 만날 당시 외도를 했고, 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레그레이드는 그러면서 "내가 주목을 받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며 "내가 한 일을 모두 밝히는 것이 그나마 그녀에게 내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모든 것을 다 해보지 못했다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라며 "(전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끝까지 노력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레그레이드의 고백은 그다지 지지를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외신들은 레그레이드의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두고 "메달보다 개인의 고백이 더 큰 화제가 된 이례적인 장면"이라면서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꺼낸 선택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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