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은 11일 "정치검찰이 조작 기소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건태(경기 부천병) 의원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위증교사 사건, 공직선거법 사건 등 8건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공소 취소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정재웅·박윤미·전찬성 도의원이 함께했다. 송기헌·허영 국회의원은 회견문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국회 일정상 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의원 등은 이 대통령이 기소된 8건의 사건에 대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진술을 짜 맞춘 전형적인 조작 수사"라거나 "조작 기소가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 원수가 조작된 기소라는 족쇄를 찬 채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국정 전반에 불필요한 부담을 안길 뿐"이라며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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