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찬란한 찬(餐)나누기' 10년째 온정... 설맞이 불고기·모둠전 등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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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찬란한 찬(餐)나누기' 10년째 온정... 설맞이 불고기·모둠전 등 배달

경기일보 2026-02-11 11:0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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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0일 설맞이 '찬란한 찬(餐)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꾸러미에 담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0일 설맞이 '찬란한 찬(餐)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꾸러미에 담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안산동 지사협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인 ‘찬란한 찬(餐)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10월부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찬란한 찬(餐)나누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안산동의 대표적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전, 봄동 무침, 숙주나물 등 명절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여기에 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떡국떡을 준비해 함께 꾸러미로 구성,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연 안산동장(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행정’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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