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F1 팀이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데뷔 시즌을 앞두고 마크 하인즈를 ‘최고 레이싱 책임자’로 선임했다.
하인즈는 향후 캐딜락 F1 팀의 전반적인 레이싱 운영을 총괄하며 드라이버 라인업과 엔지니어링 조직 간의 정렬을 통해 트랙 안팎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 부문과 스포츠 부문 간 협업을 강화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규율 있는 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그의 핵심 과제다.
특히 하인즈는 발테리 보타스, 셀지오 페레스를 포함한 레이스 드라이버 라인업과 함께, 리저브 드라이버 저우 관위, 테스트 드라이버 콜턴 허타로 구성된 캐딜락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총괄 관리한다.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인 하인즈는 드라이버 매니지먼트 분야에서도 오랜 경험을 쌓아 경쟁 현장에 대한 이해와 조직 리더십을 겸비한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캐딜락 F1 팀은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신생 팀이 직면할 수 있는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팀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 하인즈 최고 레이싱 책임자는 “F1에서 새로운 팀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드문 도전”이라며 “초기 단계부터 팀의 문화와 프로세스, 퍼포먼스 기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과 규율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레임 로우던 캐딜락 F1 팀 대표는 “하인즈는 레이싱 경험과 전략적 사고, 그리고 사람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모두 갖췄다”라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경영진을 연결하는 그의 역할은 데뷔 시즌을 맞는 캐딜락 F1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캐딜락 F1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데뷔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팀의 첫 F1 시즌은 3월 8일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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