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OTT가 지배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발라드 황제' 성시경이 오직 TV 본방송으로만 볼 수 있는 희소성을 무기로 설 연휴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
오는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지난해 12월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연말 콘서트의 감동을 브라운관으로 옮긴 무대다.
데뷔 이래 25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타임라인을 짚어가는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처럼',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등 시대를 관통하는 히트곡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질 예정이다.
감미로운 발라드의 향연 속에서 펼쳐질 가장 큰 파격은 마마무 화사와의 듀엣 댄스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는 화사의 파트너로 낙점된 성시경은 TV 최초로 'Good Goodbye' 무대를 함께 꾸민다. 감성 발라더의 이미지를 깬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참이다.
이와 함께 성시경이 가장 아끼는 곡으로 꼽는 '태양계' 무대도 진한 여운을 더한다.
성시경은 해당 곡에 대해 "작곡가 강승원 형님이 술자리에서 불러주던 곡이었는데 제가 부르고 싶다고 했다"며 "영원히 가까이 갈 수 없는, 매일 밤 고통스럽게 보이는 거리의 존재를 그리는 곡인데, 요즘 곡이 아닌 느낌"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재방송과 다시 보기 서비스 없이 정규 편성으로만 만날 수 있는 파격 조건을 내건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1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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