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초비상? '박용우+원두재' 이탈했는데…백승호마저 어깨 부상→전반 15분 만에 교체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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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초비상? '박용우+원두재' 이탈했는데…백승호마저 어깨 부상→전반 15분 만에 교체 OUT

인터풋볼 2026-02-11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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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밍엄 라이브
사진=버밍엄 라이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백승호가 소속팀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버밍엄 시티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백승호는 버밍엄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 13분 백승호가 다이빙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어깨에 충격을 입었다. 결국 전반 15분 만에 교체됐다. 그는 유니폼으로 팔을 고정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백승호는 지난해 11월 소속팀 경기 중 어깨를 다친 적이 있다. 영국 ‘풋볼리그월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버밍엄과 백승호는 어깨 수술을 고려했으나 재활을 선택했다. 그때 다친 어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백승호의 상태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만약 부상이 심각하다면, 홍명보호엔 큰 악재다. 홍명보호는 이미 핵심 중원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용우는 지난해 9월 소속팀 경기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최근엔 원두재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소속팀 코트 파칸에 따르면 원두재는 회복까지 최소 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용우와 원두재 모두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백승호까지 빠지게 된다면 홍명보 감독의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3월 유럽으로 원정을 떠나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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