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체 시설사업비 1천771억원 중 36%인 64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계속해서 연말까지 1천309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74%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학교 신·증설 779억원, 다목적체육관·학생기숙사 증축 및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258억원, 교실 및 유치원 증·개축 167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주요 신설 사업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제주첨단초중학교, 서빛중학교, 제주미래고등학교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오등봉초, 2029년 3월 개교 목표인 가칭 제주영지학교 분교장 등이 있다.
현재 제주첨단초중학교와 서빛중의 공정률은 각각 15%, 4%이다. 제주미래고와 오등봉초는 설계 완료 단계에 있다.
이밖에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461억원), 학교급식 환기설비 등 환경개선(51억원), 안전점검 및 내진보강(55억원) 등의 사업도 최대한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고경우 미래공간기획과장은 "연말까지 집행률 목표가 74%인 것은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겨울방학 때 이뤄지는 공사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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