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설 연휴를 직전인 2월 15일까지 귀성객이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핸드캐리형 선물 세트인 ‘이지픽업’ 상품군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바지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백화점 업계가 연휴 직전 수요를 잡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층 오픈스테이지 공간을 활용해 최초로 이지픽업 팝업 행사를 전개한다. 오픈스테이지는 통상 명품이나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핵심 공간이다. 이곳을 명절 선물 세트 판매처로 전환한 것은 귀성길에 오르는 유동 인구를 직접 겨냥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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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의 입지적 특성이 이번 기획의 핵심 배경이다. 강남점은 고속버스터미널과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다. 버스 탑승 직전 선물을 구매하려는 귀성객의 동선을 고려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귀성객 입장에서 쇼핑 후 별도의 이동 없이 바로 귀향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유인책이다. 배송 접수 마감 이후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의 수요가 이곳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
이지픽업은 이름 그대로 '쉬운 휴대성'에 방점을 찍었다. 부피와 무게를 줄인 소포장 방식이다. 이는 단순히 이동 편의성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다. 최근 급증하는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를 반영했다. 거창하고 양 많은 선물보다 실속 있고 낭비 없는 구성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적용됐다.
이지 픽업 선물 세트 / 신세계 그룹 뉴스룸
상품 구성은 프리미엄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 팝업 현장에서는 축산, 청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안성 뜰한우 오마카세 세트'는 0.54kg 용량에 14만 5천 원으로 책정됐다. 1인 가구나 소가족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적합한 양이다. 과일 세트인 '신세계 셀렉트팜 햄퍼 수복'은 사과, 배, 애플망고, 로얄바인(포도)을 각 1개씩 담아 5만 5천 원에 판매한다. 대용량 박스 포장 대신 인기 과일을 종류별로 소량 구성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다양성을 확보했다.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라인업도 촘촘하다. '정육포 삼대장 한우 육포세트 2호'는 9만 1천 원, '정관장 에브리타임 30포'는 9만 6천3백 원이다. 부패 우려가 적고 휴대가 간편해 장거리 이동을 앞둔 구매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이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 김해점, 의정부점, 천안 아산점을 제외한 전국 전 점포에서 동일한 이지픽업 선물 세트 판매를 병행한다. 각 지역 거점 점포를 통해 전국적인 막바지 선물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현장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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