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설 연휴(14∼18일) 감염병 비상방역반과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 각 보건소,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감염병 비상방역반은 7개반 35명, 식중독 비상대책반은 4개반 35명이다.
감염병이나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에 즉시 나서며 질병관리청-도-보건소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다수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감염병 설 연휴 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뎅기열 등),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모임 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제주항, 강정항 크루즈 입국장, 귀국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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