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둣국 끓이다가 만두가 터지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거 저만 그런가요? ^^;
속이 풀어지면서 국물도 탁해지고
먹을 때도 지저분해 보여서
괜히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제 속 터진 만둣국 먹을일 없어요.
왜 냉동만두는 더 잘 터질까요?
이유는 단순해요.
얼어 있는 만두를 바로 끓는 국물에 넣기 때문이에요.
차가운 상태에서 뜨거운 국물로 들어가면
만두피가 온도 변화를 못 버티고
벌어지거나 찢어지기 쉽거든요.
그래서 끓이는 방법보다
넣기 전 상태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답니다.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만두를 바로 넣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먼저 살짝 데워 사용하는 거예요.
완전히 익히는게 아니라
겉면만 부드러워질 정도로만요~
참고로 만두가 마르지 않도록
젖은 키친타월을 덮어 돌려주면 좋고요.
시간은 길 필요 없고 2~3분 정도면 충분해요.
이 과정을 거치면 끓는 육수에 들어가도
만두피가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돼요.
반쯤 익은 만두, 딱 좋네요^^
실제로 끓여보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어요.
육수가 끓은 뒤 만두를 넣어보면
터지지 않고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예전엔 몇 개씩 속이 풀어졌는데
이 방법 쓰고 나서는 터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덕분에 국물도 훨씬 맑고 먹을 때도 깔끔해요.
만둣국은 조리 과정이 복잡한 음식은 아니지만
작은 차이 하나로 완성도가 달라지는 메뉴인 것 같아요.
만둣국 속 만두 터짐 때문에 아쉬웠다면
한번쯤 이 방법으로 끓여보셔도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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