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선고’ 생중계 결정… 19일 오후3시 TV 중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선고’ 생중계 결정… 19일 오후3시 TV 중계

포인트경제 2026-02-11 10:23:56 신고

3줄요약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방송사 중계 신청 허가
‘내란 사형 구형’ 특검 vs ‘국가긴급권 행사’ 윤 전 대통령
계엄령 선포 통한 국헌 문란 및 국회 봉쇄 혐의
19일 오후 1심 판결에 전국민 이목 집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인트경제] 헌정 사상 초유의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TV를 통해 전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된 만큼, 재판부가 내릴 최종 판단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19일 오후3시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선고기일에 대해 방송사들의 실시간 중계 신청을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 및 송출… 19일 오후3시 생중계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선고 당일 법정 내 상황은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되며, 해당 영상은 방송사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알 권리를 고려해 재판부가 중계 허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기술적 사정에 따라 실제 상황보다 다소간의 송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내란 사형 구형’ 특검 vs ‘국가긴급권 행사’ 윤 전 대통령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가비상사태가 아님에도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봉쇄해 해제 의결을 방해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특검 측은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는 점을 들어 “법정형 중 최저형인 사형 외에 다른 형은 마땅치 않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최종변론에서 “특검이 정치재판을 하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역시 최후진술을 통해 “나라와 헌정을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가 내란이 될 수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오는 19일 선고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대한 사법부의 첫 판단이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양형의 수위와 무죄 주장 수용 여부에 따라 향후 정국에 메가톤급 파장이 예상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