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로스엔젤레스FC(LAFC)가 새로운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LAFC는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6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LAFC는 “디자인은 1920, 1930년대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미적 감각을 정의하는 데 기여했던 아르데코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BMO 스타디움의 모습과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방문객들이 검정색과 금색의 조화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LAFC가 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반영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과 현대적인 혁신을 조화롭게 결합하는 동시에 클럽의 홈구장을 정의해 온 건축적 비전을 기렸다”고 덧붙였다.
LAFC의 래리 프리드먼 회장은 “도시의 풍부한 역사와 시대를 초월하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유니폼은 우리의 뿌리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나타낸다. 유니폼 곳곳에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클럽과 도시의 자부심을 더욱 잘 보여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LAFC는 지난 5일 "2026년 시즌 메인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손흥민의 대형 벽화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이 LAFC에 함께하는 동안 LA역 외벽에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날씨 변수 등으로 손흥민의 벽화 공개 일정은 변경됐다.
손흥민의 벽화 공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활약상이 담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작년 12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경기에 앞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과의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놀라운 10년을 보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나는 언제나 토트넘의 일원이고,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언제나 나에게 집과 같은 곳일 것이다. 잊지 않겠다"며 작별을 고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위해 준비한 벽화도 공개됐다.
벽화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세리머니 장면이 담겼다.
손흥민은 "미친 기분이다. 엄청나게 세세한 벽화다. 한글, 특유의 셀레브레이션, 트로피, 등번호, 태극기까지 모든 것이 담겼다. 특별한 기분이다. 최대한 오래 남아 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나를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면 좋겠다. 이 유산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토트넘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026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LAFC 홈구장 BMO스타디움에서 1분 거리로 77,000석 수용이 가능하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포츠 콘텐츠 제공 플랫폼 '월드 사커 토크'는 "손흥민과 메시가 MLS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은 MLS 역사상 최고의 빅 매치가 될 것이다. 훨씬 큰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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